다가오는 10월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광주 서창 억새축제가 있다. 억새와 더불어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모스까지 보며 여유롭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광주 서창 억새축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광주 서창 억새축제 정보
- 축제 기간 : 2023.10.6(금)~2023.10.10(화)
- 시간 : 13시~21시
- 요금 : 무료
- 장소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둑길 377(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 앞)
광주 서창 억새축제 소개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광주 서창 억새축제는 영산강변을 따라 나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3.5km 정도 되는 대규모 억새군락지를 따라 양쪽으로 피어있는 억새와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광주 서창 억새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풍경 중 가장 큰 것은 서창들녘의 낙조와 억새가 조화를 이루는 풍경일 것이다.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해질 무렵의 노을과 함께 보는 억새는 더욱 아름답다.
가을 하면 단풍을 많이 떠올리지만 억새도 단풍만큼이나 가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5일 동안 진행되는 광주 서창 억새축제는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지구사랑 걷기 챌린지, 음악회, 북콘서트, 억새밭에서 이루어지는 은빛 요가, 버스킹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일자 별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면 좋을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서창나루에 띄운 모형배에 소망을 담아 동전 던지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천 개의 바람개비에 소망을 적어 지정 장소에 심기, 가족, 연인, 친구와 사랑의 약속을 타일에 새겨 벽화로 남기기 등이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와도 좋을 가을 여행지이자 축제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행사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꼭 프로그램이나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강변을 따라 나있는 억새군락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산책로를 따라 억새뿐 아니라 드넓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도 광구 서창 억새축제를 추천하는 이유이다. 가을에 안 보고 지나치면 섭섭한 코스모스도 꽤 넓은 규모로 있어 사진 찍기도 정말 좋은 곳이다.
축제장 전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무엇이 있는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해질녘 무렵 포토존이 어디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까지 갈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좋은 여행지이다. 찾아가는 길도 링크를 추가하니 가는 방법 및 자가용 이용 시의 주차장도 확인해 보길 바란다.
그럼 이번 포스팅이 가을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아래 다른 가을 여행지 정보도 함께 확인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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