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_해외, 국내63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추천 행원리 : 브런치, 맛집, 카페, 소품샵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행원리이다. 행원리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월정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는 작은 마을이며, 브런치 맛집, 카페, 소품샵 등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오늘은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로 혼잡하지 않으면서도 제주도스러움을 한껏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마을인 행원리를 추천하고자 한다. 브런치 맛집 : 수카사 (feat. 네이버 지도에 없는 곳) 수카사는 지난 종달리 편에서 추천했던 브런치 맛집 릴로와 더불어 인생 브런치 맛집 TOP3안에 드는 곳이다. 우연히 발견한 행원리라는 마을에 몇 안 되는 가게였기에 들렀는데, 분위기도 좋았지만 맛에 정말 반해서 몇 년 뒤에 또 찾은 곳이다. 처음 갔을 때도 나름 유명세가 있는 곳이었는데 그다음 방문했을.. 2023. 4. 14.
제주도 동쪽 종달리 여행 코스 추천 2편 : 지미봉, 종달리 해변, 종달리 마을, 디저트 맛집, 혼자 여행 지난 1편에서는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종달리의 찐 맛집을 소개했다면, 2편에서는 종달리 여행을 더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종달리에서 꼭 가봐야 할 지미봉, 종달리 해변과 돌아다니는 그 자체로 힐링인 종달리 마을을 소개하고, 1편에서 소개 못한 디저트 맛집 카페도 소개하려고 한다. 그럼 혼자 여행으로도 너무 좋았던 종달리 여행 코스 2편을 시작하겠다! 제주도 종달리 여행 코스 추천 1편 : 맛집, 카페, 혼자 여행 제주도 종달리 여행 코스 추천 1편 : 맛집, 카페, 혼자 여행 제주도 종달리는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맛집, 카페, 소품샵 등 작은 가게들이 잘 되어있는 혼자서도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 오늘은 직접 가본 종달리 여행 코스 중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jay-april.ti.. 2023. 4. 13.
제주도 동쪽 종달리 여행 코스 추천 1편 : 맛집, 카페, 혼자 여행 제주도 종달리는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맛집, 카페, 소품샵 등 작은 가게들이 잘 되어있는 혼자서도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다. 오늘은 직접 가본 종달리 여행 코스 중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싶을 만큼 좋았던 맛집 몇 군데를 소개하려고 한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종달리 여행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1. 릴로 이곳은 브런치 인생 맛집이다. 많은 브런치를 먹어봤지만 TOP3 안에 꼽히는 곳이다. 바게트 비프와 감자수프를 먹었었는데, 바게트 비프는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고기와 양념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감자수프는 이렇게 진한 농도의 고퀄리티로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트러플 향까지 정말 맛있었다. 영업시간이 짧고, 매장 자리는 적고,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나는 근처 숙소에 있으.. 2023. 4. 12.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 빈미술사박물관에서 하루 종일 보낸 후기 & 카페 추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가 본 많은 곳 중 하나를 추천한다면 빈 미술사 박물관이다. 비엔나는 궁전, 미술관, 박물관뿐 아니라 음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인데 나처럼 장기간 머물면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여행자라면 빈 미술사 박물관은 꼭 추천하고 싶고, 그 안의 카페에서 커피라도 한 잔 꼭 했으면 좋겠다. 두어 시간이면 되겠지 하고 갔다가 하루종일 보낸 후기와 간단한 이용 정보를 공유한다. 빈 미술사 박물관 이용 정보 빈 미술사 박물관은 두 개의 층이지만 볼거리가 굉장히 많고, 잘 갖추어져 있다. 아래 정보(오늘 기준 확인) 정도는 알고 간다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여행 초반에 잘 알아보지 않고 간거라 짐을 맡기는 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무겁게 짐.. 2023. 4. 5.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 달 살기 : 한 달 교통권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 달 살기를 준비한다면 필수로 준비해야 할 것은 한 달 교통권이다. 여행자라면 하루권이나 일주일권 등 짧은 기간으로 구매를 하겠지만 한 달짜리 교통권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정이 길수록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교통권으로 무려 지하철, 트램,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는 처음에 교통권을 알아볼 때 이와 관련된 글을 찾기 어려워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오늘은 한 달 교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통권 종류 내가 다룰 한 달 교통권은 특별한 혜택을 받기 위해 해당되는 내용이 없는 성인을 위한 한 달 교통권이지만, 비엔나의 교통권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다. 여행객들을 위한 1회 권, 24/ 48/ 72시간 권 학생들을 위한 .. 2023. 4. 3.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가기 전 필독 사항 & 후기 : 준비물, 캐빈 사용법, 휴무 확인 유럽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들이 있는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도 유명한 온천이 있다. 부다페스트를 갔다면 그중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멋스러운 온천인 세체니 온천에 가보길 추천한다. 오늘은 작년 11월에 갔던 후기와 함께 가기 전 참고할 필독 사항으로 준비물, 캐빈 사용법, 휴무 확인에 대한 내용을 써보고자 한다. 세체니 온천 Budapest, Állatkerti krt. 9-11, 1146 헝가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세체니 온천 가기 전 필독 사항 ■ 준비물 : 수영복, 수건, 슬리퍼, 세안도구 미처 온천을 갈 생각을 못하고 와서 수영복과 수건이 없다면 대여가 가능하지만 본인 것을 가져오는 것이 가장 좋다. 나도 가기 전에 찾아봤을 때 슬리퍼는 없어도 된다는 글을 보고, 있지만 자리를.. 2023. 4. 2.
오스트리아 한 달 살기 추천 이유 정리 : 언어, 치안, 인종차별, 대중교통, 여행지 오스트리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좋을 것이라 알고 갔던 것 외에도 좋았던 것이 많았다. 준비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에 못 미치거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각오하고 갔지만 결론은 한 달 동안 나쁜 일은 내게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스트리아는 너무 살기 좋은 곳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한 달 살기를 고민하고 있거나 오스트리아 한 달 살기를 고민하는 분에게 오스트리아 한 달 살기를 추천하는 이유로 언어, 대중교통, 치안 그리고 여행지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오스트리아의 언어 특징 오스트리아는 기본적으로 독일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내가 한 달 살기를 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남녀노소 영어를 잘하는 편이라는 것이다. 나는 유럽의 많은 나라와 도시를 여행해.. 2023.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