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_해외, 국내63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 픽업 택시 예약하기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에서 시내는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로 그리 먼 것은 아니다.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시내로 들어올 수 있지만 나는 한 달 살기를 하러 왔기에 짐도 너무 많고 저녁에 도착하기에 안전하게 가고 싶어 픽업 택시를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처럼 볼트 앱을 이용해 부를 수도 있고, 현장에 있는 택시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나는 정찰제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고 싶었는데 유럽여행 커뮤니티에서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게 됐다. 비엔나 공항-숙소 픽업 택시 사이트 예약 방법 아래 사이트는 한국에서 미리 공항 픽업 택시를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공항에서 숙소 가는 택시, 숙소에서 공항 가는 택시 전용으로 진행하는 사이트 같은데 나는 숙소에서 공항을 갈 때도 해당 사이트를 이용했다. taxi.. 2023. 3. 19.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낙소스의 아리아드네> 관람 후기&예매 정보 공유 비엔나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오페라하우스는 매일같이 보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이기도 하고 워낙 대표적인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오페라를 보는 것이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대표적인 공연들이 있지만 내가 머물렀던 11월에는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 오페라나 발레공연은 없는 편이어서 나는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를 본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를 예매했다. 오페라하우스 예매 방법 오페라를 포함한 공연을 예매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오페라하우스 근처에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대행 사이트도 있겠지만 나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예매했고 공식홈페이지를 추천한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동안 예매해야 할 일이 많았는데 나는 뭐든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빠르고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가입을 하고 진행해야 하며, 티켓은 .. 2023. 3. 18. 서울 근교 충주호 캠핑월드 글램핑 추천 : 개별 화장실 & 주방, 호수 뷰 글램핑을 처음 시도해 보는 나는 서울에서 차타고 많이 안걸리는 서울 근교인 점과 뷰가 좋은 곳이 가장 중요했다. 뷰가 없는 글램핑장에서는 특별한 휴식의 느낌을 못 느낄 것 같아서 뷰가 좋은 글램핑장을 찾다가 개별 화장실과 주방까지 모두 갖추고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충주호 캠핑월드'를 발견했다. "충주호 캠핑월드" 충북 충주시 동량면 호반로 696-1 이곳은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같이 있는 곳이다. 주차는 본인의 글램핑장 앞에 해두면 되고, 글램핑장의 경우에는 들어갈 수 있는 대문이 따로 있고, 문을 잠글 수 있어서 안전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 안에 별도로 개별 화장실 겸 욕실이 있으며 주방도 글램핑 텐트 안에 마련되어 있다. 들어가면 나오는 충주호 뷰가 예술이었다. 들어가자마자 탁트인.. 2023. 3. 9. 헝가리 부다페스트 호텔 추천 :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 부다페스트 & 예약 꿀팁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전부다라고 할 만큼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며, 국회의사당이 가장 대표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1박 2일의 부다페스트 일정을 짜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뷰가 좋은 호텔이었다. 국회의사당 뷰로 유명한 호텔이 몇 군데 있지만 나는 그중 '코너 뷰'로 즐길 수 있는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 부다페스트를 선택했다. 부티크 호텔 빅토리아 예약은 어디서? 호텔 예약의 경우 부킹닷컴이나 아고다 같은 대행 사이트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할 경우 중복으로 잡히거나 제대로 예약이 되지 않아 당일에 곤란한 일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비싸긴 해도 가장 안전하고 다이렉트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2023. 3. 8. 오스트리아 한 달 살기 : 비엔나 맛집&카페 추천 BEST 5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가 본 곳 중 한국인들에게 흔하지 않은 맛집과 카페를 이곳저곳 다녔었다. 비엔나에서의 시간이 한정적이거나 시내 중심에만 있는 사람들은 '비엔나 맛집'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유명한 곳을 가겠지만, 한국인들에게 흔하지 않은 찐 맛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내가 아끼는 곳 중 BEST 5를 추천하고자 한다. 1. Crème de la Crème http://www.cremedelacreme.at/ Cafe Patisserie in Wien Eine kleine, feine Patisserie in Familienhand, die durch eine Vielzahl französisch inspirierter Süßigkeiten bezaubert. Es gib.. 2023. 3. 7. 오스트리아 한 달 살기 : 11월 날씨, 옷 오스트리아에서 11월 한 달을 보내기 전 짐을 쌀 때 어떻게 싸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11월 초, 중순, 말 모두 날씨의 차이가 클 거 같은데 이것저것 다 챙겨가자니 짐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였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11월 날씨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11월 초반의 날씨 우선 오스트리아 11월 날씨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온도만 믿고 옷을 입어서는 안 된다. 겨울 유럽 여행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같은 영상이어도 한국보다 한기가 돌고 추운 것 같다. 11월 초에 한국에서는 가벼운 겉옷 정도 입거나 가디건만 걸쳐도 괜찮은 날씨겠지만 오스트리아에서는 좀 더 따뜻하게 입길 추천한다. 참고로 나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지만 11월.. 2023. 3. 1. 오스트리아 한 달 살기 준비의 시작 : 집 구하기 까지 누구나 꿈꾸는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한 번쯤은 누구나 해외에서 짧게라도 살아보는 것을 꿈꾸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항상 그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림이었다. 직장인이기도 하지만 직업 특성상 길게 휴가를 쓰기 어려웠던 나는 언제쯤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다. 몇 십 년 동안 일만 하다 그 꿈을 한 번 이뤄보지도 않고 후회하느니 해보자고 마음먹은 건 퇴사 후였다. 많은 이들이 그러하듯이 나 또한 퇴사를 하고 한 달 살기를 마음먹게 되었다. 한 달 살기를 위해 퇴사한 건 아니었지만 쉼에 대한 갈망으로 퇴사한 뒤 이때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자 했다. 처음부터 한 달 살기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을 아니었다. 자취해 본 적도 없는 내가 혼자, 멀리서, 오랜 기간 산다는.. 2023. 2. 27. 이전 1 ··· 6 7 8 9 다음